2019년, 성수동의 작은 작업실. 창밖 공사 소음 때문에 음악이 들리지 않던 밤 — 우리는 헤드폰을 만들기로 했습니다. 소리를 더하는 게 아니라, 소음을 빼는 것에서 시작하는 헤드폰을.
모든 반타는 마스터링 엔지니어 12명의 블라인드 청음을 통과해야 출시됩니다. 그래프가 아무리 예뻐도 귀가 "아니"라고 하면 처음부터 다시 — 시그니처 사운드는 그렇게 3년에 걸쳐 완성됐습니다.
항공용 알루미늄 프레임, 형태를 기억하는 메모리폼, 가볍고 단단한 티타늄 진동판. 부품의 92%는 수리·교체가 가능해 반타는 소모품이 아니라 오래 쓰는 도구가 됩니다.